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1968년 생물학자 개릿 하딘이 사이언스지에 기고한 논문의 제목이기도 한 ‘공유지의 비극’은 구성원들이 공동 소유한 목초지가 자율에 따른 경쟁적 방목으로 황폐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공유지를 활용할수록 개인의 이익은 늘어나는데, 그 비용은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기 때문에 남용될 유인이 있다는 것이다. 급속한 고...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경영학박사 요트 경주에서 2등이 1등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는 딱 한번,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때라고 한다. 한국의 삼성과 LG TV가 일본의 소니와 파나소닉을 앞지를 수 있었던 비결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잘 잡아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성공...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APEC, 세계 최대 지역협력체 성장韓 무역의 거대 시장으로 자리매김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도약 위해수출 경쟁력 제고 무대로 활용해야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간 무역 자유화와 경제협력을 목표로 지난 1989년 출범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APEC은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올해 지구상에선 두 가지 기념비적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의 백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창업한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지난 11일 민간 기업으론 세계 최초로 우주비행에 성공한 소식이 첫 번째다. 9일 후인 20일엔 아마존 닷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Blue Origin)도 우주비행에 성공했다.버진 갤럭틱...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소위 '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라는 MZ세대(1980년~2000년생) 청년들이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노재팬, NO JAPAN)을 외치며 떨쳐 일어났을 때, 오랜 역사의 슬픈 트라우마가 종지부를 찍었다. 헌신과 연대의 저력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질곡을 간단히 뚫고 일어섰다. 일본을 부정하는 결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