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총괄전무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법정 근로시간 한도를 단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노동계와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주 4일제, 주 4.5일제로 표현하지만, 결국 본질은 주 40시간인 법정 근로시간 상한을 주 32시간이나 36시간으로 줄이자는 것이다. 국민의힘도 법정 근로시간 단축 없이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 2024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9100만 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그러나 공급 차질의 기저 효과와 글로벌 경기 둔화, 전기차 수요 정체 등으로 성장세는 둔화했다. 팬데믹 이후 주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미국 시장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중국 시장의 판매 부진을 버텨냈지만 2024년은 미국 수요 ...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피터팬은 네버랜드에 남기로 했다. 후크 선장의 날카로운 갈고리가 잠깐 떠올랐지만, 피곤한 일상에 찌든 어른이 되는 건 더 끔찍하게 느껴졌다.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아도 괜찮고 아주 안온한, 신나는 모험의 세상을 떠날 이유는 없다.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청년, 현실에 안주해 버린 직장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올 2월 일할 능력이 있는데도 일자리를 찾지 않고, 취업 준비조차 하지 않으며 그냥 쉰 청년이 50만 명을 넘어섰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다. 가장 왕성하게 일해야 할 청년들이 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채용시장의 한파가 매섭다는 뜻이다.이처럼 많은 청년이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상황에서 노동계...
이기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지난달 2700여 개의 상장회사가 그간의 경영 성과와 미래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요 안건으로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언제나 그렇듯 일부 상장회사의 주주총회는 이해관계자 간 상호 대립이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큰 무리 없이 마무리된 듯하다.전례 없는 정치·경제적 불안정 속 치러진 금년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