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우리나라는 작은 내수 시장, 자본과 자원 부족 등 소위 물려받은 재산이 별로 없는 ‘흙수저’ 국가다. 이러한 역경을 이기고 지금처럼 경제 발전을 이루게 된 것은 국민과 정부가 노력하고 기업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경제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친기업적 제도 환경 조성이...
이형준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사회정책본부장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규제개혁은 핵심 국정과제였다. 1998년 행정규제기본법 제정이후 규제완화, 규제혁신 등 화려한 구호 아래 행정쇄신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등 새로운 추진기구가 등장했다. 규제등록제, 규제영향분석, 규제일몰제, 규제비용관리제, 규제샌드박스 같은 온갖 제도를 도입했...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중동 지지세 올라탄 사우디유럽연합 후광 업은 밀라노유치경쟁자 결코 만만치 않아민간 국제인맥까지 총동원해아시아·중남미 부동표 얻어야중동의 작은 어촌마을이던 두바이는 60년 만에 세계 금융과 관광 허브로 발전했다. 작년 10월 개최된 2020 세계박람회를 기점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정부는 도시 전체를 미래...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공정과 실리, '능력주의' 중시연공서열·정년연장에는 반발경직된 노동시장 개혁 이끌 듯직장 상사와의 세대 차이, 가족 간 세대 차이처럼 ‘세대 차이’라는 말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우리 곁에 등장한다.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인류와 함께해 왔다. 고대 그리스의 신전 기둥에도 ‘요즘 것들은 버릇이 없다’...
추광호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상무)파국으로 치닫던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속칭 ‘총파업’) 사태가 지난 14일 밤 극적으로 타협점을 찾았다.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던 물류 마비 사태를 피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일단은 다행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하지만 해결되지 못한 여러 과제를 남겨 뒀다는 점에서 씁쓸함을 지우긴 어려울 것 같다.일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