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활동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국내 유일의 업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자원은 부족하고 인적자본이 경제성장의 밑거름이던 시대, 우리 근로자들은 많은 시간 일을 했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장시간 근로국가’로 인식돼 왔다. 이는 우리 경제의 급속한 성장과 맞물려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웠고, 규제 위주의 근로시간 정책과 강한 사회적 압박으로 이어졌다. 그 결...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최근 한중 경제관계는 위축되고 있다. 일부는 이를 주로 미·중 갈등과 내수둔화로 인한 중국 경제 위축 탓이라고 본다. 다른 일부는 이런 요인들의 영향이 없지는 않지만 주로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침체와 우리 경쟁력 약화에 기인한다고 본다.먼저,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올해 상반기 25% 내외 줄어들었고, 사상 최초로 ...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ESG 공시와 관련해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 잡을 ‘IFRS 지속 가능성 공시 기준’의 첫 기준서가 지난 6월 말 확정됐다.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출범해 논의를 시작한 지 약 1년8개월 만이다.이번에 발표된 기준서는 우선 지속 가능성 관련 일반 요구사항에 대한 공시 기준(S1)과 ...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총괄전무얼마 전 회사 팀장과 식사하다가 “청년들에게 남방한계선이 있다는 거 아십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남방한계선이라면 휴전선의 남쪽 2㎞를 따라 그어진 생명·안전의 최전선 아닌가. 대체 무슨 소린가 했더니 최근 젊은 직원들과 담소 중 나온 얘기라면서 청년들이 취업을 원하는 지역의 마지노선을 빗댄 말이란다. 수도...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대내외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화가 본격 논의되고 있다. 유럽연합(EU)에서는 올해 초 기업지속가능보고지침(CSRD)이 발효되면서 내년부터 ESG 공시가 의무화될 예정이다. 6월에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글로벌 공시 최종안이 확정되었고, 미국에서도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가 금년...